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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6

[한식] 밥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밥의 종류 앞서 밥의 정의와 역사를 알아보았다. 이제 밥의 종류를 알아보자. 한국인에게 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식이다. 그래서 밥의 종류는 어마 무지하게 많다. 밥을 조리시 섞는 잡곡 종류에 따라, 조리된 밥에 섞어 먹는 여러 재료 종류에 따라, 심지어 밥의 주재료인 쌀의 종류에 따라 엄청 많은 종류가 있다. 너무 많아 하나하나 다 나열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 1. 잡곡 종류에 따른 밥 종류 잡곡의 종류에는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흑미, 현미, 조미, 보리 등등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보통은 저렇게 잡곡이름에 밥을 붙이는 형태로 찹쌀밥, 현미밥, 보리밥 등 이런 식의 이름들이 붙는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5곡밥이 있다. 오곡밥은 5가지의 곡물(찹쌀, 차조, 붉은팥, .. 2023. 7. 7.
[한식] 밥은 어떤 것일까요? 1. 개요 밥 : 현대에서 밥이라 하면 보통은 하얀 쌀밥을 뜻한다. 과거 시대엔 하얀 쌀밥이 워낙 귀해서 부유계층이 아니면 접하기 어려웠고 오히려 현대사회에 더 먹기 힘든 보리밥, 콩밥, 조밥, 흑미밥 등등 여러 잡곡들을 이용 한 잡곡밥들이 주식이었다. 또한 한국문화에선 밥은 단순히 쌀밥만이 아닌 한 끼 식사를 의미하기도 하고 여러 다른 의미로도 사용이 된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밥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2. 밥의 역사 밥은 신석기시대부터 곡식을 길러 밥을 해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단지 지금의 형태가 아닌 볶아서 먹거나 토기 기술의 발달로 곡식에 물을 부어 끊인 형태의 죽으로 먹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 쌀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시기는 통일신라 시대로 알려져 있고 이때 쌀밥이.. 2023. 7. 3.
[일식] 소바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바의 종류 1. 소바가루의 비율에 따른 종류 1.1 쥬와리소바 메밀가루 100%로 반죽한 소바이다. 메밀가루 특성상 반죽이 잘 뭉쳐지지 않아 뜨거운 물로 메밀가루의 전분을 활성화 시켜 익반죽 형태로 반죽을 하는데 이때 부수적인 재료를 넣지 않아 메밀 고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이렇게 익반죽으로 면을 만들다 보니 따뜻한 육수에 넣어 먹기보다는 차가운 쯔유에 찍어 먹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1.2 니하치소바 니하치는 8:2을 뜻하는 말로 니하치소바는 메밀가루 80%와 밀가루 20%를 배합하여 만들어지는 소바를 뜻한다. 또한 밀가루 외 다른 전분 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수있는 소바이다. 2. 먹는 방법에 따른 종류 2.1 츠메타이소바 차갑게 먹는 소바형태로 보통은 삶은 소바면을 따로 발대에 담아내고 .. 2023. 7. 1.
[일식] 소바는 어떤 것일까요? 1. 개요 소바 (蕎麦, そば) : 소바는 그 자체로 메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메밀국수는 소바키리라 한다. 현대에는 소비키리를 줄여 소바라 칭하고 있다. 소바는 메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넓게 펴 병풍 처럼 말아 접은 후 가늘고 길게 썰어 낸 면을 차가운 간장에 찍어 먹거나 뜨거운 국물에 넣어 먹는 방식을 가진 면 요리로 칭한다. 2. 소바의 역사 소바의 주재료인 메밀은 중국 티벳이 주 원산지였으며 조몬시대에 일본으로 넘어 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후 나라시대 헤이안시대에 밀 생산이 시작되었으나 당시는 메밀을 면으로 재조하여 먹진 않았다. 그후 에도시대에 이르러 풍차제분이 활성화 되면서 면류가 보급화 되었고 이때 소바키리도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저나가 대중적인 음식중에 하나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제 .. 2023. 6. 30.
[일식] 우동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우동의 종류 우동의 종류는 지역, 면 종류, 올라가는 고명, 육수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특히 지역별 조건에 따라 생산 되는 우동은 제조 공정부터 모양, 맛, 장국의 맛, 등의 특색들이 생겨 났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카가와 현의 사누키 우동, 아키타현의 이나니와 우동, 군마현의 미즈사와 우동은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힌다. 1.1 일본의 3대 우동 • 사누키 우동 오늘날 카가와 현 일대에서 만들어진 우동이다. 카가와 지역은 강수량이 적어 밀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밀이 풍족하게 생산되었다. 사누키 우동의 밀가루는 중량 대비 물 40% 이상, 소금 3% 이상을 넣고 반죽 후 2시간 이상을 숙성시킨 후 면을 뽑는다. 거기에 그 당시 고급 식재료인 간장과 지녁의 명물인 멸치다시가 .. 2023. 6. 27.
[일식] 우동은 어떤 것일까요? 1.개요 우동 (うどん) :밀가루를 주원료로 반죽하여 만든 통통한 면을 익혀 다양한 육수와 고명을 올려 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간사이를 대표하는 면요리이기도 하다. 2. 어원 우동은 헤이안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혼둔또는 곤동에서 음훈을 따 운동이라 불렸다. 점차적으로 오늘날에 오면서 표기가 우동으로 변한 것이라 전해진다. 3. 우동의 역사 밀가루를 주원료로 반죽하여 만들어진 면은 중국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초의 면은 나라 시대에 켄토우시가 중국에서 들여온 새끼줄 모양의 튀긴과자 즉 사쿠베이다. 이를 무기나와라고도 불렀다. 이후 무로마치 시대에는 밀을 빻는 맷돌과 풍차 제분이 도입되면서 면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되었고 그에 발맞춰 반죽을 할때 쓰..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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